‘640만명’ 회원 보유한 ‘스타일쉐어’ 개인정보 유출… “생일부터 주소지까지”

스타일쉐어

회원수 약 680만영을 보유한 스타일쉐어에서 이름과 생일 그리고 배송지 정보 등 사용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확한 유출 규모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지난 6일 스타일쉐어는 회원들에게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발생했다며 이메일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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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내용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9시 30분경 일시적인 서버 접속 장애의 원인을 파악하던 중 이상 접근을 발견하고 즉각적으로 모든 외부 접속을 차단했다”라며 “정보통신망법 규정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에 개인정보 유출, 해킹사고 신고를 자진 접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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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쉐어측은 외부 접속자에 의해 접근된 정보는 아이디, 사용자 이름, 일부 사용자의 생일, 배송지 정보, 암호화된 이메일 주소, 암호화된 전화번호, 성별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중한 개인정보 보호에 관하여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번 사안을 사용자 개인 정보 보호를 더 철저히 하는 계기로 삼으며 내부 보안 시스템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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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결혼 소감 전해… “한 가정의 ‘가장’으로 더 책임감 있는 배우로 인사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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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배우 소지섭이 7일 조은정 전 아나운서와 결혼 소식을 밝혔다.

7일 소지섭은 소속사 51k 인스타그램을 통해 “4월 7일 법적인 부부의 연을 맺고 이제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 더 책임감 있는 배우 소지섭으로 인사드리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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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정

소지섭은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테지만 나름 긴 시간 신중히 내린 인생의 중요한 결정인 만큼, 그동안 저를 오랜 시간 지지하고 믿어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모두가 힘드신 때에 전하는 결혼 소식에 마음이 무겁지만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배우로서도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소지섭 부부는 결혼식 대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굿네이버스에 5천만원을 기부하고 교육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태블릿 PC와 스마트 기기를 지원한다.

소지섭 인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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