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마두역 여자화장실 불법촬영 신고…범인은 역무원

지하철 3호선 일산 마두역 역사 내 여자화장실에서 불법 촬영 신고가 접수되어 경찰이 출동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9일 오전 0시 2분께 접수된 불법촬영 신고에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으나 용의자는 이미 화장실을 떠난 뒤였다.

경찰이 CCTV를 분석 조사 한 결과 범인은 지하철 역사에서 근무하던 역무원으로 밝혀져 40대 남성 역무원 A씨를 검거했다.
A씨의 휴대전화 속에선 다수의 음란 동영상이 발견되어 n번방 회원 여부도 함께 조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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