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코로나19 여파로 폭발적인 인기로 품귀현상 지속… “스위치 출하 중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에 빠르게 확산되면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평소보다 증가했다.

이에 집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기인 ‘닌텐도 스위치’가 큰 인기다.

닌텐도 스위치가 코로나19 여파로 수요가 폭발하자 품귀현상이 발생했다.

지난 7일 닌텐도는 트위터를 통해 스위치와 스위치 라이트의 출하가 중단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중국 내 생산에 차질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 상황에서 ‘동물의 숲’이 새롭게 출시되면서 닌텐도 스위치의 인기는 더더욱 커졌다.

닌텐도 출하 중단이 결정됨에 따라 당분간 품귀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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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오는 16일 스위치 라이트 신규 색상 출시…솜사탕같은 ‘코랄’

닌텐도 스위치보다 저렴한 가격과 가벼운 무게에 다양한 색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그레이, 민트, 옐로 세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어 품절 사태까지 일어난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가 새로운 색상 ‘코랄’을 오는 16일 국내출시한다.

기존 출시된 파스텔톤의 색상과 잘 어울리는 솜사탕같은 코랄색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다.

또한 닌텐도 스위치의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랄 색상으로 동물의 숲을 플레이하는 이미지가 공개되어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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