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이 제 와이프입니다” 남편에게 사랑받는 여자들이 가진 공통점 3가지


한 커뮤니티에서 남편에게 사랑받는 여자들의 공통점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성격이 무난해야 한다는 의견과 누구를 만나든 사람 나름이라는 말도 있었다. 실제 한 연구에서 6개 대륙 37개국에서 1만 47명을 상대로 사람의 13가지 특성에 선호도를 매기게 했을 때 로맨틱한 파트너의 가장 중요한 특성으로 남녀 모두 ‘다정함과 이해심’을 1위로 골랐다. 문화나 개인마다 중요도에 차이는 있을 수 있으며 친밀한 관계는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서로에게 영향을 준다. 좋은 관계를 오래 유지하는 데 필요한 3가지를 알아보자.
1) 편안함
무던하다. 연락이나 사랑을 확인하는 요소를 강요하지 않는다. 상대를 신뢰하며 이해심이 많다. 사소한 것에 너무 다그치거나 압박하지 않는다. 자신의 감정을 잘 처리하고 통제할 줄 안다. 마음의 여유가 있으니 말투도 늘 다정하다.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성숙하다. 혼자 잘 있고 그 시간이 소중한 것을 알기 때문에 상대의 시간을 마찬가지로 존중한다. 무관심이 아닌 배려로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2) 매력
시간을 들여 자신을 관리한다. 사랑을 확인해도 관리에 소홀하지 않고 꾸준하다. 힘주어 꾸미지 않아도 담백한 모습이 자연스럽고 아름답다. 단정하고 정돈된 생활을 잘 유지한다. 자신을 잘 관리하기 때문에 어중간하지 않고 하나라도 특출나게 잘하는 게 있다. 한 분야에서 우위에 드는 능력치를 가졌고 그것이 상대가 관심 있어 하는 분야나 취향이라면 더욱 매력적으로 보일 것이다. 더 나은 자신이 되기 위한 성장에 집중한다.
3) 표현
상대의 배려를 당연히 여기지 않는다. 늘 고마움을 표현한다. 상대의 좋은 점을 보려 하고 때마다 놓치지 않고 칭찬할 줄 안다. 갈등이 생기면 무조건 참거나 묵인하는 것이 아닌 현명한 대화를 시도한다. 상대를 바꾸려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서 대화를 통해 서로 합의점을 찾으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