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경영 악화… 패션잡지 ‘그라치아’ 5월호 끝으로 사실상 폐간

그라치아

패션 잡지 ‘그라치아’ 한국판이 창간 7년 만에 폐간 수순을 밟게되었다.

6일 서울문화사는 패션 전문지 ‘그라치아’ 5월호 발행을 끝으로 잡지 발행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라치아

코로나19 여파로 경영 악화가 심화되어 잠정 휴간을 결정했다.

그라치아 정기 구독을 신청한 구독자들은 서울문화사의 다른 잡지로 구독을 이어가거나 남은 금액을 환불 받을 수 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그라치아 측은 잠정 휴간이라는 표현을 썼지만 사실상 폐간”이라고 밝혔다.

그라치아

[저작권자 위키블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