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66번째 확진자 다니던 회사 직원도 코로나19 확진… 분당IT기업 집단감염 ‘비상’

코로나19

4일만에 지역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된 용인 66번째 확진자가 다니던 회사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8일 조선일보가 단독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용인시 66번째 확진자가 다니던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IT회사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자 회사는 8일 근무자 전원에게 “자택근무로 전환”하라는 긴급공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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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66번째 확진자 A씨는 연휴가 시작된 이후 남이섬과 홍천 그리고 이태원 클럽 5곳 등을 방문해 제 2의 슈퍼전파자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A씨가 이태원 편의점에 방문했을 당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실이 확인되어 지역사회 2차 감염 우려를 낳았다.

회사에서 A씨와 관련한 확진자가 발생하자 회사는 8일 오전 근무자 전원에게 재택근무를 지시한 후 회사를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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