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봐’ 절미 외모 ‘비하’ 뉘앙스 글올려 논란… 네티즌들 ‘분노’

절미 인스타그램

물에 빠져 떠내려가는 강아지를 구조해 한 커뮤니티에 구조한 강아지에게 어떠한 조치를 해야하는지 등을 물었고 강아지를 잘 아는 회원들의 도움으로 건강을 찾은 사연으로 화제가 된 강아지 ‘절미’.

회원들의 요청에 ‘절미’를 구조한 사람은 절미의 사진을 올렸고 SNS등에 퍼지며 인스타그램 계정이 생성되었다. 귀여운 외모와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인스타그램 생성과 동시에 엄청난 팔로워가 모이며 큰 인기를 받았다.

절미 인스타그램

한편 절미의 인기가 많아지고 사연이 널리 퍼지면서 ‘SBS 동물농장X애니멀봐’는 틈틈히 절미의 모습을 촬영해 유튜브에 공개하면서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 7일 애니멀봐는 트위터에 절미가 건강하게 자란 최근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면서 절미의 외모를 비하하는 뉘앙스의 글을 올려 큰 논란에 휩싸였다.

애니멀봐는 “짱절미 기억하시죠? 더 잘 기억해두세요 이제 그 얼굴은 없으니까..ㅋ”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방송국에서 저래도 되는거냐? 동물까지 얼굴 어쩌구 저쩌고라니”, “미친거 아니냐”, “왜저래”, “진짜 심성 못됐다”, “절미 사랑해 좋은거만 보고 들어”, “뭐래 절미 지금도 귀여워” 등 분노했고 이후 논란이 된 글은 삭제되었다.

SBS 동물농장X애니멀봐 트위터

[저작권자 위키블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