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람들은 절대 이해못한다는 광고 문구…”우리한게 뭔데?”
최근 한 트위터리안이 택시에 붙은 한 광고의 사진과 함께 “서울 사람들은 뭔 소린지 모르는 말”이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광고 속엔 ‘허리가 우리하면 우리병원’이라는 광고 문구가 적혀 있었다.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사람들이라면 바로 알아차렸을 해당 문구의 뜻은 ‘허리가 욱신거리면 우리병원’이다.
‘우리하다’는 경상도 방언으로 ‘몹시 아리거나 욱신욱신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사투리를 쓰지 않는 누리꾼들은 “대체 우리한게 뭐냐”라며 사투리를 쓰는 누리꾼들에게 물었고, 이들은 “우리~한게 우리한건데 뭐라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다. 욱신이랑은 조금 다른 느낌이라 우리~한거다”라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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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뒤면 17억 사라진다…”로또 1등 당첨금 찾아가세요”

17억짜리 로또 1등에 당첨되고도 아직 찾아가지 않은 당첨자로 인해 당첨금이 한 달 뒤 소멸될 예정이다.
20일 동행복권은 지난해 6월 22일에 추첨한 제 864회차 중 1등과 2등이 아직까지 당청금을 수령하지 않아 미수령 금액 17억 6600만원의 지급 기한이 한 달여밖에 남지 않았다고 알렸다.

1등의 미수령 금액은 17억 1655만 3637원이며 2등의 미수령 금액은 4917만 2110원이다.
1등 복권은 대구 서구 서대구로에 위치한 복권판매점에서 판매되었으며 당첨번호는 3, 7, 10, 13, 25, 36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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