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조이 지하철 안내음성 ‘폐지’ 민원 잇따라… “나이어린여자가 주의사항 읊어주면 누가 듣나”

지난달부터 지하철에서 걸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슬기와 조이의 목소리로 지하철 안내 문구를 들을 수 있어 SNS와 온라인커뮤니티 등에서 화제였다.
지난달 서울교통공사는 “SM엔터테인먼트의 도움으로 레드벨벳 조이와 슬기 양 목소리가 지하철 안내방송으로 나오고 있다”며 “2호선을 시작으로 1~8호선 전동차 안에서 들을 수 있도록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슬기와 조이의 목소리로 안내방송이 나오는 점에 대해 호평도 많았지만 일부 사람들은 안내방송 폐지를 요청하는 민원이 올라오기도 했다.
서울 교통 공사 홈페이지에는 “지하철이랑 레드벨벳이 무슨 상관이냐”, “신뢰감 안생긴다”, “나이어린 여자가 지하철에서 주의사항 읊어주면 뭐 말이라도 듣나” 등의 민원이 올라왔다.
이에 네티즌들사이에서도 공감간다는 의견과 그냥 악플이라는 의견으로 나뉘었다. 네티즌들은 “싫어하는건 그럴 수 있는데 이유가 나이어린 여자?”, “그냥 이때다싶어서 악플 다는듯”, “발음같은건 이해하지만 이유 몇개는 그냥 악플같다” 등의 민원을 이해 못하겠다는 반응과 “레벨 호감이지만 싫은 사람 있을 수 있다는 것도 이해감”, “소리만 조금 줄여줫으면”, “별 생각 없지만 아이돌을 쓰는 무슨 효과가 있을까는 의문” 등의 동의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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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크니까 왕 맛있다!… 롯데제과, ‘마가렛트’ 크기 2배 이상 키운 ‘몬스터 마가렛트’ 출시

롯데제과의 인기 비스킷 ‘마가렛트’가 2배 이상 크기를 키워 특대 사이즈로 출시되었다.
롯데제과는 홈메이드 쿠키 타입 마가렛트의 크기를 2배 이상 키운 ‘몬스터 마가렛트 2종’을 선보였다.

롯데제과가 야심차게 출시한 ‘몬스터 마가렛트’는 하나만 먹어도 든든한 간식의 콘셉트를 강조한 제품으로 커피나 우유 한 잔과 함께 간단한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를 위해 이상적인 크기를 고민 끝에 탄생한 제품이다.
박스에 소포장 되었던 기본 제품과 달리 몬스터 마가렛트는 봉지 단위의 낱개로 판매된다.
몬스터 마가렛트는 ‘애플잼’ 맛과 ‘티라미수’ 맛으로 출시되었다. ‘애플잼’맛은 상큼달콤한 애플잼과 과일칩이 비스킷 사이 가득 채워져있다. ‘티라미수’ 맛은 비스킷 사이에 초콜릿과 치즈 그리고 커피가 들어있다.
가격은 1,200원으로 전국 편의점과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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