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면 안되는 상극의 음식 ‘5가지’ 조합

1번째 맥주와 땅콩

맥주와 같이 먹는 땅콩, 치킨도 안좋다.
차가운 맥주에 지방이 많은 땅콩, 치킨을 먹으면 소화불량이 생길수 있다.

땅콩은 지방이 무려 80%나 함유되어있어 기본적으로 소화가 잘되지 않는다.
여기에 소화기관과 온도차이가 많이나는 맥주를 마시면 위장의 장애가 생길 수 있다.
오히려 오징어가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도 들어있고 간의 해독성분도 있어서 맥주와 궁합이 좋습니다.

2번째 우유와 설탕

우유, 설탕을 같이 먹으면 우유속에 있는 비타민B1의 손실이 커진다.
설탕이 몸에 들어가면 간에서 비타민B1의 도움을 통해서 과당과 포도당으로 분해가 된다.

이때에 설탕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우유속에 있는 비타민B1이 모두 소진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오히여 우유를 달게 먹고 싶다면 설탕보다는 딸기를 넣어서 먹으면 된다.
그럼 딸기의 시큼한 맛도 우유가 잡아줘서 서로 좋다.

3번째 시금치와 두부

시금치, 두부는 따로 놓고 보면 정말 좋은 음식이지만 둘이 같이 만나면 결석이 생길 수 있다.
시금치 안에 있는 옥살산이라는 성분과 두부의 칼슘이 만나서 생성되는 수산칼슘은 불용성이기 때문에
몸에 흡수가 되지 않고 결석이 생기게 된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참깨를 같이 넣으면 참깨 속의 리진이라고 하는 성분이
옥살산과 균형을 파괴해서 결석이 형성되는 것을 일부 막아준다.

4번째 토마토와 설탕

토마토의 낮은 당도 때문에 설탕을 넣는 사람이 많다.
이렇게 먹으면 토마토 안의 비타민 B군이 설탕의 주성분인 자당에 의해서 손실된다.

그래서 같이 섞어 먹으면 좋지 않고, 오히여 소금을 살짝 뿌려 먹으면 좋다.
만약 꼭 달게 먹고 싶다면 설탕보다는 꿀이 좋다.

5번째 무와 오이

냉채를 만들어서 먹을때 무, 오이를 채로 같이 넣어서 먹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영양적인 면에서 상극이다.

무에 오이, 당근을 넣게 되면 무 안에 있는 비타민 C가 파괴가 된다.
무보다는 사과와 오이를 같이 넣어서 먹는 것이 좋다. 사과와 당근도 궁합이 좋다.

오이를 잘게 썰면 아스코르비나제라는 효소가 나오는데 이 효소가 바티민C를 파괴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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