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신곡 뮤비 ‘표절’ 논란… JYP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요청”

트와이스 ‘MORE&MORE’ 뮤직비디오

걸그룹 트와이스의 신곡 ‘MORE&MORE’의 뮤직비디오가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조형예술작가 데이비스 맥카티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트와이스가 나의 조형물을 표절해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Davis McCarty 페이스북

지난 2018년 맥카티는 ‘펄스 포털’이라는 작품을 미국 볼티모어에 위치한 ‘라이트 시티 아크워크’에 전시한 게시글을 올렸다.

‘펄스 포털’의 조형물과 트와이스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조형물은 한 눈에 봐도 비슷했다.

트와이스 인스타그램

이에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기존에 있던 특정 작품과 트와이스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한 세트가 유사하다는 사실을 이날 오전 인지했다”며 “뮤직비디오 제작사에 기존 작품의 원작자와 대화를 통해 이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트와이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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