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전국 매출 1위 찍는다는 ‘이 신발가게’의 정체

광주에 사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신어봤을 이 신발, ‘크록스’
말랑말랑한 실내화같은 모양에 여러가지 장식을 끼울 수 있는 크록스 신발은 유난히 광주에서 인기가 많다.

심지어는 크록스 전국매장 중 광주에서 항상 매출 1위를 기록한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크록스는 광주의 국민신발이라고도 불리며 대학가 또는 번화가에서는 크록스를 신은 사람을 10분마다 한 번씩 볼수 있다는 말까지 있다.
이때문에 광주에 놀러가거나 타 지역에서 광주로 이사한 사람들은 항상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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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가게 알바하다가 갑자기 ‘임신’하게 된 알바생의 황당한 사연

과거 ‘손님이 신발 가게 알바생을 임신시킨 썰’이라는 한 누리꾼에게 실제로 일어난 사건이 있었다.
글쓴이 A씨는 신발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손님의 신발 시착용을 돕다 손님의 심한 발냄새에 헛구역질을 해 버렸다고 한다.

당황한 A씨는 손님이 기분이 나쁠까봐 재빠르게 죄송하다며 자신이 임신중이라고 둘러댔다고 한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대처 빠르게 잘 했다”, “임기응변 갑이네” 라며 글쓴이를 칭찬했다.

실제로 신발가게 알바생들 사이에서는 손님의 발냄새와 관한 고충이 꾸준이 제기되고 있지만 한 알바생은 “치과 갈 때 이 닦고 가듯 신발 가게 올 때 발을 닦고 오라고 할 수는 없지 않겠느냐”라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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