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대표, ‘왓챠·티빙’에 ‘통합’제안…함께 넷플 맞서자

국내 OTT 기업 중 1위 업체인 웨이브가 티빙과 왓챠에 ‘통합’ 제안을 했다.
이태현 콘텐츠웨이브 대표는 넷플릭스같은 글로벌 OTT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국내 OTT 끼리 통합이 필요하다 주장했다.

웨이브가 올해 콘텐츠에 투자한 금액은 600억원인 반면 넷플릭스는 그의 368배인 22조를 투자했다.

물량에서도, 콘텐츠 질에서도 부족할 수 밖에 없는 금액이다.

이 대표는 단순 서비스 공유를 넘어 새로운 법인을 설립하거나 인수합병을 통한 완전한 기업결합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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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부터 넷플릭스에서 ‘하울+포뇨’ 모두 볼 수 있다…영화 대거 업데이트

넷플릭스에서 지난 2월부터 스튜디오 지브리의 애니메이션을 서비스하기 시작한 가운데 오는 4월 최고 인기작으로 손꼽히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과 ‘벼랑위의 포뇨’ 등의 작품이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스튜디오 지브리는 일본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이끄는 최고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 많은 인기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4월 1일에는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하울의 움직이는 성‘, ‘벼랑위의 포뇨‘, ‘코쿠리코 언덕에서‘, ‘바람이 분다‘, ‘추억의 마니’ 가 업데이트 되어 시청할 수 있게 된다.

이 뿐만이 아니라 ‘올 이즈 트루’, ‘블레이드3’, ‘인생, 어쩌면 농담’, ‘고질라’, ‘드림캐쳐’, ‘프로메테우스’ 등 흥미진진한 일반 영화도 대거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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