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공항에서 일하는 돼지 ‘릴루'(사진)

공항에서 일하는 동물이라 하면 흔히들 탐지견을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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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lilou_sfpig

그런데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는 머리에 조종사 모자를 쓰고 등에는 노란색 리본을 매단 돼지가 일을 하고 있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돼지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의 애니멀 테라피팀 ‘웨그 브리게이드(Wag Brigade)’ 소속으로 일하고 있는 ‘릴루(LiLou)’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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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루의 업무는 공항의 이곳저곳을 돌면서 여행객들의 불안과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것이다.

전문적으로 예절 훈련을 받은 릴루는 빨갛게 매니큐어를 바른 발굽을 들고 사진 포즈를 잡거나 장난감 피아노 연주를 하는 등 다양한 장기로 승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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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릴루를 본 여행객들은 “돼지가 이렇게 귀여운 동물인지 몰랐다”, “강아지들 못지 않게 똑똑해서 놀랐다”, “너무 온순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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