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팔도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한 고객님을 찾는다”며 ‘고객님을 찾습니다 이벤트’를 진행해 화제가 되었다.
팔도가 찾던 고객은 컵라면 ‘왕뚜껑’의 국물을 마시다 흰 모자의 챙 부분이 국물에 담궈져 강제로 투톤이 되어버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던 고객이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투톤 모자의 주인을 찾기 위해 댓글에 친구를 태그하고, 리그램을 하기도 했다.
이어 팔도는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고객을 찾았다는 소식을 알렸다.

팔도는 해당 고객에게 철저한 인증까지 받은 후 왕뚜껑 모자와 왕뚜껑을 선물했다.
선물을 받은 고객은 모자를 쓰고 왕뚜껑을 든 채 인증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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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먹다 모자 투톤 된 고객님을 찾습니다”…팔도가 애타게 찾는 이 사람의 정체

컵라면의 대표주자 팔도에서 한 고객을 애타게 찾고 있다는 소식이다.
팔도는 지난 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팔도에서 고객님을 찾습니다 이벤트” 진행 소식을 알렸다.

팔도가 찾고 있는 고객은 몇년 전 팔도의 ‘왕뚜껑’ 컵라면을 먹던 중 흰색 캡모자에 왕뚜껑의 국물이 묻어 ‘나이키 팔도 에디션’, ‘투톤모자’ 등으로 각종 온라인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었던 사람이다.
사진속의 여성은 흰색 캡모자를 쓴 채 컵라면 용기 째로 들어 국물을 마시다 왕뚜껑의 넓은 용기속에 모자가 담궈져 모자 캡의 앞부분만 빨간 국물로 물들게 되었다.
팔도는 “왕뚜껑을 드시다 모자가 강제로 투톤이 되어버린 고객님! 어디계십니까~!~!”라며 실제 당사자 고객을 찾게 되면 편하게 쓸 수 있는 모자와 왕뚜껑을 사례로 증정한다 알렸다.
실제 당사자를 찾기 위해 팔도에서는 해당 게시물을 리그램하거나 친구를 태그하는 사람 중 10명을 뽑아 왕뚜껑 1박스를 보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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