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몰 게임장에서 날아온 다트핀에 27개월 아이 얼굴 맞아…안전장치 없었다

SBS뉴스 캡쳐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 롯데몰 김포공항점에서 엄마와 쇼핑중이던 27개월 남아가 갑자기 날아온 다트핀에 눈 아랫부위를 맞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롯데몰 관계자에 따르면 쇼핑몰 안 게임장에서 다트게임을 하던 중학생이 던진 다트핀이 과녁을 빗나가 게임장 밖의 통로를 걷던 A군에게 상처를 입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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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군은 오른쪽 눈 아래쪽을 봉합해야할 정도의 부상을 입었고, 자칫 잘못하면 실명으로 이어질수도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롯데측은 게임 업체에 보상 책임이 있다는 이유로 사고 후 사흘이 지나도록 피해아동 부모에게 연락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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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골프장서 쓰러진 여성 병원 이송…머리에서 ‘탄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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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의 한 골프장에서 머리를 다치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한 여성에게서 ‘탄두’가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4시 40분께 전남 담양군의 한 골프장에서 여성 A씨가 쓰러졌고, 병원 이송 후 머리 부위에서 탄두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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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군 당국은 사고 당시 골프장 인근 부대에서 개인 화기 사격훈련이 있었다고 전하며 해당 사격훈련으로 인해 A씨가 다쳤을 가능성을 크게 두고 경찰과 합동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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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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