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오전 10시 30분 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 계명대학교 후문에서 SUV 차량이 주차돼 있던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학교 담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담 일부가 무너지면서 주택가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 5대가 파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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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였던 59세 여성 A 씨는 급발진이었다고 주장했다고 알려졌다. 음주운전은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운전자의 주장인 “급발진이었는가, 운전 미숙이었는가”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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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부주의 및 브레이크 고장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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