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신고 후 5분 뒤 교통사고로 사망한 부부…”13살때부터 만나왔던 첫사랑”

혼인신고 후 5분 뒤 교통사고로 사망한 부부…”고등학생 때부터 연애 한 첫사랑”

혼인 신고한 지 5분 만에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신혼부부의 사연이 많은 네티즌들에게 슬픔을 주고 있습니다.. 과거 미국 CNN에서 보도한 내용으로 텍사스주 오렌지 카운티 법원 앞. 한 승용차와 트럭이 충돌해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트럭 운전자는 생명을 위협하는 큰 부상 없이 다행히 목숨을 구했지만승용차 운전자와 동승자는 현장에서 사망… 승용차에 타있던 사람은 할리모건(19)과 리안넌 부드로(20)로 이들은 신혼 부부로 혼인 신고한 지 5분 만에 사망 했습니다.

더 안타까운 점은 승용차 뒤를 할리의 어머니와 친누나 등 가족들이 따라오고 있었기 때문에 사고 장면을 두 눈으로 목격 했습니다.

할리의 가족은 “두 사람은 혼인 신고한 지 5분도 안된 상황이었고, 이제 새로운 인생을 함께 시작하려고 한 신혼 부부였는데..” 라고 심경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