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사태로 국내 대학들이 개강 연기에 이어 온라인 강의로 수업을 이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성균관대가 2020학년도 1학기 수업을 전면 온라인 강의로 시행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다.
18일 성균관대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전면 온라인 강의에 대해 교수진의 의견을 수렴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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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실험이나 실습 등이 부득이하게 필요한 강좌에 한해 위험부담을 안고 강의실 수업이 열릴 예정이다.
해당 소식에 성균관대학교 학생들은 “500만원짜리 성균사이버대학 됐다”, “등록금 일부 반환해야하는거 아니냐”라며 불만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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