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플랑크톤 개발한 국내 연구팀
우리들이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하는 플라스틱은 환경을 심각하게 오염시키는 주범이다. 플라스틱은 자연 분해되는데 5백 년 정도가 걸리는데, 국내 연구진들이 세계 최초로 플라스틱을 분해할 수 있는 식물성 플랑크톤 개발에 성공했다. 지난 28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총장 국양) 학부생이 참여한 연구팀은 유전자 형질전환을 통해 플라스틱 분해효소를 만들어내는 플랑크톤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 식물성 플랑크톤을 음료수 페트병을 인체에 무해한 성분으로 완전히 분해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