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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분개와 이월: 수익·비용을 닫고 다음 기간을 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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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계정인 수익과 비용의 당기 잔액을 이익잉여금으로 연결하고 자산·부채·자본 잔액은 다음 기간으로 이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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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계정과 영구계정

수익과 비용은 특정 기간의 성과를 측정하는 임시계정이므로 새 회계기간에는 0에서 시작해야 한다. 자산·부채·자본은 기말 재무상태가 다음 기간 기초 상태로 이어지는 영구계정이다.

마감의 논리

당기 수익과 비용을 집계해 당기순이익 또는 손실을 계산하고 그 결과를 이익잉여금에 연결한다. 개인기업 교재에서는 집합손익 계정을 거치는 마감분개를 자주 사용한다. 실제 ERP는 시스템 마감 기능과 계정 구조에 따라 자동 처리할 수 있다.

단순 예시

매출 1,000만원, 비용 700만원이면 순이익은 300만원이다. 마감 후 매출과 비용 계정의 다음 기간 기초잔액은 0이 되고, 다른 자본 변동이 없다면 이익잉여금은 300만원 증가한다. 배당은 비용이 아니라 이익잉여금 감소로 별도 반영한다.

이월시산표

마감 뒤에는 자산·부채·자본 계정만 남는 이월시산표를 작성할 수 있다. 차변과 대변의 균형, 이익잉여금 연결, 임시계정 잔액 0 여부를 확인한다.

시스템 마감 통제

매출·구매·재고·급여 등 보조 모듈을 먼저 마감한 뒤 총계정원장을 마감한다. 마감 이후 전표 입력 권한을 제한하고 불가피한 재개방은 승인과 변경기록을 남긴다.

마감은 데이터를 삭제하는 작업이 아니라 한 기간의 성과를 확정하고 다음 기간의 출발점을 안전하게 만드는 절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