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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기록하면 관점의 변화가 보인다

공개 발행

기록은 생각을 보존하는 행위이면서, 시간이 지나며 관점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확인하는 방법이다.

생각은 머릿속에 있을 때 하나의 결론처럼 느껴지지만, 기록해 두면 여러 시점의 관점으로 나뉜다. 오늘의 확신과 한 달 뒤의 의문을 비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변화가 보이는 기록

한 번에 완성된 글을 쓰기보다 날짜와 함께 다음 세 가지를 남긴다.

  • 지금 내가 믿는 것
  • 그렇게 생각한 근거
  • 아직 설명되지 않는 부분

나중에 같은 주제를 다시 만났을 때 이전 기록을 지우지 말고 새 관점을 덧붙인다. 바뀐 이유가 새로운 정보인지, 경험인지, 감정인지 구분하면 자신의 판단 습관도 보인다.

기록의 가치는 과거의 나를 맞거나 틀린 사람으로 평가하는 데 있지 않다. 생각이 움직인 경로를 확인하고 다음 판단을 더 정교하게 만드는 데 있다. 쌓인 변화는 결국 개인만의 사고 이력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