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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부기: 모든 거래를 두 면으로 기록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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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부기는 한 거래가 자원의 사용과 조달에 미치는 영향을 동시에 기록해 추적성과 자기검증 기능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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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개념

복식부기는 하나의 거래를 최소 두 계정에 같은 금액의 차변과 대변으로 기록하는 방식이다. 돈을 어디에 썼는지만이 아니라 그 돈이 어디에서 왔는지, 자산이 무엇으로 바뀌었는지까지 함께 남긴다.

단식 기록과 비교

현금출납부에 “기계 구입 500만원 지출”만 적으면 현금 감소는 알 수 있지만 기계라는 자산이 생긴 사실과 향후 감가상각을 추적하기 어렵다. 복식부기는 차변 기계장치 500 / 대변 현금 500으로 자산 내부의 변화를 보여 준다.

외상으로 상품 300만원을 구입하면 현금은 움직이지 않지만 차변 재고자산 300 / 대변 매입채무 300을 기록한다. 이 기록 덕분에 보유 상품과 갚아야 할 금액이 동시에 남는다.

복합분개

한 거래에 계정이 셋 이상일 수도 있다. 급여 1,000만원 중 소득세 등 100만원을 원천징수하고 900만원을 지급했다면 급여비용 1,000만원을 차변에, 현금 900만원과 예수금 100만원을 대변에 기록한다.

복식부기의 장점

차변·대변 합계로 산술적 오류를 점검하고, 계정 간 연결을 따라 거래의 원인과 결과를 추적할 수 있다. 다만 누락, 계정 오분류, 같은 금액의 이중 오류는 합계만으로 발견되지 않으므로 증빙과 계정 검토가 필요하다.